그로서리협회 31대회장 취임식

오레곤 한인그로서리연합회(KAGRO) 31대 유영만 회장의 취임식이 포틀랜드 다운타운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KAGRO는 지난13일 100여명의 벤더와 이종화 한인회장,유척상 한국재단 이사장,이상설 노인회장,윤영목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배은정 문화센터원장 등 한인사회 단체장과 지역인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1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유영만 회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AGRO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을 해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새로 취임한 이재우 이사장은 그동안 어려워진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협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활동과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지난1982년 설립된 KAGRO는 회원과 벤더들간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관계를 구축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카콜라, 펩시, 버드와이저, 쿠어스, 밀러 등 이날 행사에 자리한 벤더들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인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취임식에는 이종화 한인회장, 그렉 콜드웰 오레곤 명예영사, 그리고 벤더를 대표한 트랜스콜드 유통회사의 존 가리씨가 축사로 한인 그로서리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KAGRO의 유영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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