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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7만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내 일부 지역은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정체기에 들어섰다고 보건당국이 28일 밝혔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27일 하루새 신규 확진자 598명이 발생하고 15명이 숨졌다. 입원 환자도 5명이 늘었다.

당국은 현재 주의 전체적인 코로나19 상황이 정체기를 맞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킹카운티와 클락카운티에서는 정체를 맞고 있으며 벤튼, 프랭클린, 피어스, 야키마 카운티에서 감소세를 그리고 그랜트, 루이스, 왈라왈라 카운티에서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의 누적 확진자는 7만3,30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905명 그리고 누적 입원환자는 6,67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사출처: 조이시애틀(joy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