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지,이관수 베트남 참전용사 부부>

“재미한인 시민권자 베트남 참전 용사들은 미군 베트남 참전 용사들과 동등한 미국의 의료 혜택을 받아야 마땅하다.” 는 주장을 펼쳐온 재미 한인 베트남 참전 용사들의 소망이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함으로 그 혜택을 받게 되었다.

베트남 참전용사 미주 한국지부 하동한 회장은 “십여년의 어려운 난관을 헤져온 노력과 결과로 얻은 영예”라고 명명했다.

미국에 이민와서 살고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법안 S305는 튜미 상원위원에 의하여 상정되었고 2017년 2월17일 상원을 통과했다 

그리고 베트남 전쟁 50주년 기념일인 2017년 3월28일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참전연합국(미국,대한민국,호주,뉴질랜드,필립핀,태국)의 동맹국으로서 그들의 봉사와 희생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베트남 참전 전우들을 위한 최종 법안에 서명했다.

하지만 베트남 참전 당시 미 시민권자가 아니었던점을 들어 의원들의 시시비비가 있었고, 최종 하원까지 통과 되기까지는 2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현재 미 원호청 등록을 위해 오레곤 밴쿠버 지역의 베트남 참전 용사들의 회원등록을 받고 있는 이 초지, 이관수씨 부부는 간호장교로 군의관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던 부부 용사다.

 Korean American Veterans of the Vietnam War 는 미주 베트남 참전용사회의 한국지부로 “미 원호청 등록은 오직 한국지부(Korean Chapter)를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도록 허락 받았다.”고 밝히는 이초지씨는 동부에서 아들 부부가 살고있는 오레곤주로 이주해서 살고있다.

한국지부 회원 등록 신청자격은 베트남전 참전 용사로서 미 시민권자에 한하며, 등록 기간은 9월1일 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