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Dave Killen / staff The Oregonian>

어길시 C 등급경범죄에해당

최대 30 동안구금또는1,250 달러의벌금

케이트 브라운 (Kate Brown) 주지사는 월요일(23일)아침  외부 활동을 제한시키는 ‘자택 대피령’ 법적 명령을 내렸다.

주지사는 필수 업무를 위해 여행하거나 음식 및  중요한 용품을 구입하거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때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라고 지시했다.

오레곤니안에 따르면 네 가지 주 법령에 따라 권한을 인용하는 월요일의 명령은 종료 날짜가 없으며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명령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공중 보건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C 등급 경범죄에 속하며 명령을 위반 한 사람들은 최대 30 일 동안 구금되거나 1,250 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주지사는 오레곤의 산업 안전 보건 부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 관행을 위반하는 작업장에 대한 제재도 발표했다.

운동장, 캠프장 등 많은 모임 장소를 폐쇄하며, 쇼핑몰, 문신 가게, 이발소 및 체육관, 사람들이 서로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는 장소의  비즈니스는 폐쇄한다. 포틀랜드의 로이드 센터 몰은 무기한 폐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의 발표에서 직원들이 사회적 거리 조치를 유지하도록 보장하는 한 계속해서 운영 될 수있는 건설 및 제조업체는 여기서 제외 시켰다.

이 발표에는 철물점과 주유소, 마리화나 상점에 이르기까지 다른 많은 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브라운은 주지사는 구체적으로 폐쇄 명령을 하지 않은 사업체는 감염 방지에 노력하고 준수하는 한 계속 운영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목표는 현재까지 300 여명의 오레곤 주민을 감염시키고 10명을 죽인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급격히 줄이는 것이다. 오레곤 주지사의 명령은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및 뉴저지를 포함하여 다른 많은 주와  같이 대피소 칙령에 따른다.

폐쇄해야하는 사업에는 미용실, 네일 살롱, 스파, 극장 및 유원지가 포함된다. 사무실은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탁아 서비스는 계속 운영 할 수 있지만 총 10 명의 어린이로 객실을 제한한다. 음식점은 계속해서 배달 및 테이크 아웃(Togo)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으며 식료품 점과 병원은 여전히 ​​개방된다.

또한 운동장, 농구장, 스케이트장, 공원 및 기타 야외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제한 구역으로 분류했다.

바이러스 확산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6 피트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집 밖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했다. 발표에 따르면 걷기, 달리기 및 하이킹은 괜찮지만 파티나 다른 축하 행사는 아니다.

브라운 주지사는 지난 금요일 오후 지시인 집에 머무라는것을 따르지 않고 사람들이 주말에 오레곤 해안을 떠돌면서 행동한것에 대한 압력을 받았다.

의료계는 보다 엄격한 조치를 주지사에게 촉구했으며, 사람들이 계속 바이러스를 순환 시키면 바이러스도 더 확산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든 오레곤 주민들에게 그들의 역할을 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기업들에게 개인적인 책임을 묻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기업이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폐쇄 될 것”이라고 브라운은 강조했다.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미국 인구의 절반이 ‘자택대피령’으로 발이 묶이게 됐다. 아이다호주와 콜로라도주가 이날 자택대피명령을 발령했고 미네소타주도 주민에게 2주간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과 같은 필수 용무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라고 명령했다. CNN은 이번주 중 미국 인구의 55%인 1억8,000만명이 자택대피 명령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카고는 자택대피 명령 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이 이를 어긴 시민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