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반찬 전문점이 드디어 포틀랜드에 오픈했다.

포틀랜드 파웰과 82가 Kokki 코리안 바베큐 옆(몇 가게 건너)에  위치해 있는 ‘찬(Chan)’은 맛있는 반찬으로 승부한다.

이미 미국 타주에는 반찬 전문점들이 있지만 오레곤은 아직까지 반찬 전문점으로 오픈한 가게는 전무후무했다. 그저 한인 마켓을 가면 마켓서 만들어 놓은 반찬을 사오는것이 전부였다.

요즘은1인 가족과  자녀들 성장으로 단촐한 가정이 늘어나고, 맛벌이로 시간이 부족한 많은 사람들이 외식과 배달음식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늘 제대로 갖춰진 반찬으로 차려진 집밥같은 밥상을 그리워한다.

특히 미국 사는 우리들에겐 한국음식과 반찬은 늘 그리워하는 고향의 맛이다. 이민 부모 세대로 부터 한식을 먹고 자란 우리 2세들에게도 한식과 반찬은 뗄 수 없는 맛이다.

도시락 주문 및 주문 음식도 가능한 반찬전문점 ‘찬’은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반찬 숫자만도 수십여개. 이 중 공급받는 것은 젓갈 종류이며 나머지 제품들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김치류와 젓갈류, 조림과 볶음류, 초절임류, 나물류, 전류 등 맛있는 반찬을 반찬전문점 ’찬(Chan)’에서 만나보자.

온라인 오더: https://www.chan2go.com

전화:503-477-7573 / 주소: 8001 SE Powell Blvd. Portland, OR 97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