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서북미연합회정기이사회개최

미주한인회 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박서경)는 지난 11월1일  오후 5시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상규 총무 이사의 사회로 국민 의례에 이어 박서경 회장의 환영사, 신원택 이사장의 인사, 이정주 수석 부이사장의 성원 보고에이어 사업보고, 재정보고, 연합회 주요 활동 보고, 기타안건토의 순으로 이어갔다.

박서경 회장은 “귀중한 걸음으로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 회장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고 “ 지난 반년동안 서북미 연합회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보냈다.그후 얻은 결론은 선후배 회장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것이며, 또한 오늘 의결되는 모든 안건들이 서북미 연합회의 화합과 단결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서용환 사무총장은 사업보고에서 지역 한인회 지원 ,지역 한인회장 연석회의 정례화, 서북미 지역 한인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한 노력, 서북미 동포에 대한 본국 정부의 관심 촉구,정치력 신장 및 한미 양국간의 경제적 교류증진 협력,총연과의 관계강화및 협력증진을 촉구했다.

임성배 재무위원장은 재무보고에서 제9대 서북미 연합회 예산은 회비및 찬조금 포함 50,000.00불로 결정했으며,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정기 이사회에 예산안 통과를 당부했다.

신원택 이사장 주제로 진행된 안건토의는 동해병기및 위안부 기림비추진,  부재자투표제 도입,  명예회장, 고문, 자문위원을 당연직 이사 위촉과 류기원 문화분과 위원장의 독립유공자 관련 안건을 적극 추진키로 논의했다.

특히 임용근 상임고문과 그레이스 임 고문은 한국방문을 마치고 곧장 참석하는 열정을 보이며 박태호 상임고문과 함께 원로로써후배회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에서  6시간을 운전하며 참석한 류기원 문화분과 위원장을 비롯, 스캔에서 신원택 이사장, 오레곤에서 임용근상임고문, 그레이스 임 고문, 김병직 고문, 김민제 고문, 밴쿠버 안무실 부회장, 임성배 회장등이 먼거리에서 참석했다.

이날정기총회참석자및위임자는  아래와같다.

(회장단) 박서경, 이광술, 안무실, 임성배, 홍윤선, 서용환, 류기원, 이종행,  (고문단) 박태호, 임용근, 김병직,  강석동, 김민제,그레이스임, (이사장단) 신원택, 이정주, 김도산, 이상규,  제임스양등이참석했으며, 이흥복, 사상권, 최용진, 정영세, 윤요한, 김연수등이위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