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중소기업청(SBA)이 경제피해재난대출(Economic Injury Disaster Loan·EIDL) 우선지급(Advances) 지원을 1만달러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의 신규신청을 받고 있다.

맞춤형 EIDL 선지급(Targeted EIDL Advance)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EIDL선지급 지원금을 1만달러 이하를 받았거나 ▲저소득층 지역에 소재한 사업체 운영자 ▲2020년 3월 2일 이후 8주간의 순익이 직전 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손실을 겪었을 경우에 해당하는 자영업자나 종업원 300명 이하의 사업체 운영자에 한한다.

일반적인 EIDL신청자격이 되는 비즈니스와 비영리단체, 독립계약자 등은 대체로 모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단, 농장주는 제외된다.

신청할 때 2019년도 세금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가 통과되면 3주안에 자금이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연방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지난해 EIDL을 신청했던 사업체를 대상으로 발송, 신청서 작성을 독려하고 있다. (미주헤럴드경제 특약)

기사출처:조이시애틀(joy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