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 교회연합회(회장 오광석 목사)는 ‘신년감사성회’를 5일 강동지역(온누리

성결교회)을 시작으로 6일 유진지역(유진 중앙장로교회), 7일 강북지역( 밴쿠버 한인장로교회), 8일 강서지역 (영락교회) 4곳에서 각각 집회를 개최했다.

7일 집회는 오후 7시 밴쿠버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 지선묵 목사의 인도로 밴쿠버연합찬양단의 준비 찬양과 최철우 목사(밴쿠버 기둥교회)의 대표기도, 오레곤 장로찬양단의 특송, 최신성 목사의 말씀선포, 하늘소리 합창단의 찬양, 김정국 장로의 헌금기도순으로 진행 되었다.

지선묵 목사는 “오늘 집회를 위해 찾아준 성도들과 최신성 목사, 오레곤 장로찬양단,하늘소리합창단등에게 감사 드린다. 강사 목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하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거룩한 회복’이란 주제로 이번 집회를 인도한 한국 계산중앙교회(감리교) 최신성 담임 목사는

1) 말씀에 순종하고 2)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3) 온전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4)긍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나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과 일치되어질때 회복되는 신앙인이 됨을  강조 했다.

최신성 목사는 “우리 개인의 믿음이 회복 될때 가정과 교회가 변화되고, 내 인생이 변화 된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동행하심을 늘 기억하는 믿음으로 살면 슬픔,괴로움,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 이런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만나고 누릴 수 있다”고 설교했다.

오레곤 장로찬양단 (단장 한영수)은 김석두 장로의 지휘아래  특송을 하였으며, 한국에서 특별히 방문한  “하늘소리 합창단( 단장 윤혜선)” 단원 23명도 박제승 지휘자와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하늘소리 합창단은 이미 지난 1월23일부터 2월8일까지 워싱턴 지역의 시애틀 형제교회,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오레곤 지역의 온누리 성결교회, 유진중앙 장로교회, 포틀랜드 영락교회등에서 연합 집회에  참여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강북지역 신념감사성회에는 오광석 오레곤밴쿠버교회연합회 회장, 지선묵 오레곤밴쿠버목사회 회장, 오형석 밴쿠버주님의교회목사, 최철우 밴쿠버기둥교회목사, 오정방 오레곤장로회 회장, 김형길 오레곤장로회 이사장, 한영수 오레곤장로찬양단장  등이 참석했다.

k9 오레곤 장로 찬양단 기념사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