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오레곤 장로 찬양단 합창제 성황

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회장 정민규 장로) 산하 오레곤 장로찬양단 (단장 한영수 장로)은 창단 12주년을 기념하며 ‘주가 곧 오시리‘ 주제로 제11회 찬양의 밤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지난9월 17일 밴쿠버 한인장로교회서 열린 장로찬영단 합창제는 1,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 순서는 정민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철우 목사의 기도, 김송현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지선묵 목사가 “왕되신 하나님을찬송하라” 는 주제로 설교했다.

2부 찬양제 사회를 맡은 오레곤 장로찬양단 한영수 단장은  “창단 12년만에 워싱턴주 밴쿠버지역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전할수 있는 정기 공연을 할 수 있다는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말하고 참석한 모든분들과  많은 은혜를 공유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오레곤 장로찬양단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찬양으로 오레곤과 밴쿠버 지역의 복음화를 찬양사역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장로찬양단은 첫 공연 순서로 ‘나의 기도, 다 찬양하여라, 주앞에 옵니다, 전능하신 여호와, 영광의 주님’ 등을 불렀으며, 특별순서로 정민규 장로회장이 ‘주예수보다 더 귀한것은 없네’를 섹스폰으로 연주했고, 심형원 장로는 독창으로 ‘그대의 찬손’을 불렀다.

찬양단은 두번째 순서로 ‘아리랑’을 비롯하여 ‘켄터키 옛집, 주의 손에 나를 포개고,주가 곧 오시리’ 등을 불러 잠시나마 고향을 생각하며, 주의 은혜를 느끼는 깊은 감명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정방 전 장로회 회장은 지난 4월16일  한국전에 참석했고 평생 한국을 사랑했던  고 토마스 예비역 해병대 대령 추모예배에, 오레곤 장로찬양단원들이 참석해 평소 고인이즐겨 듣던 ‘아리랑’과 ‘나가자 해병대’를 부르며 가족들을 위로했다며, 미국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찬양의 밤 행사는 오레곤 밴쿠버 교회연합회, 오레곤 밴쿠버 목사회, 밴쿠버한인회, 오레곤한인회, 중앙일보, 한국일보, 오레곤 저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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