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국재단(OKF. 이사장 유척상)은 ‘미래를 위한 투자’ 슬로건을 내건  제13회 만찬 및 경매 행사서 기부금 그리고 경품권 판매와 사일런,라이브 경매 등으로 4만 달러의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10월3일 오후 6시 포틀랜드 골프 클럽에서 거행된 행사에는 그렉 콜드웰 및  수잔순금 칵스 오레곤 명예영사 ,이종화 오레곤한인회장, 홍선식 전 한인회장, 이성 전 한인회 이사장, 김제니 한미연합회장, 호선희 오레곤한국학교교장, 배은정문화센터원장 등13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척상 재단 이사장은 “매년 행사를 개최하지만  지역사회와 한인사회 및 교민 비즈니스 업체, 그리고 단체들의 도움 없이는 이뤄낼 수 없는 일이며, 또한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발전과  후대들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일이기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강조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후원자와 이사진에 한번 더 감사를 전했다.

김영민 한인회 이사장과 유혜린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매 행사에는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의 공연과  안 순희 전통무용가의 북춤으로 행사장의 열기는 고조되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홍국 전 한인회장은 로렌 킴, 에밀리 김  학생에게 각각 1000불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에겐 오레곤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천불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장학증서1

신디 안

지승희

한인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