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그로서리협회 (회장 유영만)와 한미노인회 (회장 이상설)가 지난 9월26일 오전 10시 합동으로 추석 명절 잔치 겸 야유회를 개최했다.

포틀랜드 렌츠 공원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오레곤한인회, 오레곤세탁협회, 한미연합회 오레곤지부, 델타항공 등이 후원했다.

오레곤 그로서리협회 유영만회장은 “오레곤지역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연로하신분들을 모시게 되었다”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오레곤한인회 이종화 회장 을 비롯한 각 단체장들도 한목소리로 “건강 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로서리연합회 초청한 시애틀 송파 3대놀이패의 공연은 야유회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 주었다

한쪽에선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가 펼쳐졌는데 이은숙, 유봉춘 팀이 우승했으며 2등에 김숙녀, 정인숙 팀, 3등에 이미셸, 김크리시 조가 차지해 각각 300불, 200불, 100불의 상금을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판매된 라플티켓 추첨으로 당첨된 한국왕복권은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이철희(66세)씨가 그 행운을 차지했다.

라인댄스

송파탈춤

김제니,유영만,김태환

족구대회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