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거주 박승춘(사진.오레곤 볼링협회장)씨가 선셋  볼링장(Sunset Lane-Beaverton)에서 진행된 썸머리그에서 개인전 우승및 단체전 5위 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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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춘씨는“총 16팀(64명)이 참석하여 5월부터 8월말 까지 매주 금요일 에만 경기가 진행되는 장기간의 경기였기에 그 우승의 의미는 더 더욱 크다”고 말하며“단체전은 아쉽게도 팀원(안은숙,이대현,Mike Willbur)들의 여러가지 사정등으로 비록 5위에 머물렀지만그래도 16개팀중 5위를 한것 역시 대단한 성적으로 생각한다”며 다음 리그는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 우승 까지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2013년 썸머리그 개인전 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하며,총48게임 10,320점으로 평균215 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는 부탁의 말을 끝으로 다시 볼링공을 들고 레인으로  돌아가는 그의 모습에서 다음League 역시 꼭 이루고 말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이 가득차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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