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오레곤 한미노인회 이사장 부인으로 향년 80세
두 명 목회자 자녀 키운 독실한 신앙인으로 한 평생 보내

포틀랜드 갈보리장로교회 김순녀 권사(사진)가 16일 새벽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오레곤 한미노인회 이사장인 김대환 장로의 부인으로 독실한 신앙인으로 평생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고인은 시애틀 형제교회 시무장로인 장남 김재억 장로와 차남 김재학 목사, 3남 김재익 목사 그리고 외동딸인 김재숙씨를 두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고인의 영결식은 핀리 선셋힐 장지에서 11월20일 11시에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