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6일  아시안 보건 복지센터는 건강박람회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의과 대학생들과 간호 대학생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 300여명이 대거 참여했지만 예년에 비해 한산한 모습이었다.

아시안 센터직원 김제인씨는 “오바마헬스케어시행 이후 중국분들이 많이 참석을 안하신것 같다”고 아쉬움을 보이며 “오히려 한인은 108명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아시안센터는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안과, 치과, 여성과, 정신건강 이외에 콜레스테롤 테스트와 예방접종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시안 보건 복지센터는 매년 열리는 무료 건강검진뿐 아니라 매주 비버튼과 포틀랜드 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중년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한인 직원들을 상주시켜 한인들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