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선거송 경쟁도 뜨겁기만 합니다.

올해는 가요계의 트로트 열풍에 편승해 선거송도 트로트가 대세인데요.

방송인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부른 ‘사랑의 재개발’과 영탁의 ‘찐이야’가 이번 총선에서 선거송으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란 가사를 입에 착착 붙게 개사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은 여야 후보 할 것 없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15 총선 선거송,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종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