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지역,2015년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워싱턴주 밴쿠버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가 지난 4월5일 일요일 오전 6시, 밴쿠버한인장로교회 (담임 지선묵 목사)에서 교인 1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새벽 5시부터 예배장소에 모이기 시작한 교인들로 오전 6시에는 교회 주변 주차장이 가득 찼으며, 참석자들은 김경자 집사와 박옥선 집사의 안내를 받으며  본당에 입장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지선묵 오레곤 밴쿠버 목사회 회장의 인도로 전원식 목사(밴쿠버 사랑교회)의 대표기도, 지선묵 목사의 성경 봉독, 밴쿠버 연합성가대의 찬양, 오형석 목사의 말씀선포, 최철우 목사(밴쿠버 기둥교회)의 헌금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를 맡은 오형석 목사(주님의교회)는 ‘부활의 아침’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절망이 희망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는  영생의 메세지”임을 강조하고  예수의 부활은 기독교 복음의 중심 진리며, 세상의 어둠의 밤은 지나고  승리의 새 아침이 온 것임을 선포했다.

밴쿠버 한인장로교회(목사 지선묵), 주님의 교회(목사 오형석)  기둥교회(목사 최철우),  사랑의교회(목사 전원식)등 네 교회의 성가대로 구성된 밴쿠버 교회연합 합창단은 밴쿠버한인장로교회 정정희 권사의 지휘로  “부활 축제”를 부르며  부활절의 그 의미를  되새겼다.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는 오레곤 밴쿠버 교회 연합회(회장 오광석 목사) 주최로 포틀랜드 영락교회(강서 지역), 임마누엘 장로교회 (강동 지역), 밴쿠버 한인 장로교회 (밴쿠버 지역) 등 세곳으로 나누어 드려 졌으며, 모아진 헌금은 교회 연합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 밴쿠버 교회연합회 임원진은 회장: 오광석목사, 부회장: 강승수목사, 고택수장로, 총무: 이돈하목사, 서기: 김종언목사, 회계: 고택수장로, 예배분과: 남궁진목사, 정정희권사, 협력분과: 원정훈목사, 한영수장로, 교육분과: 이돈하목사, 선교분과: 강승수목사, 김삼수장로, 평신도분과: 홍정기장로, 특별분과: 최철우목사, 감사: 안형일목사, 조송희장로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회원 교회로는 갈보리장로교회, 바이블선교교회, 밴쿠버기둥교회, 밴쿠버한인장로교회, 비버튼한인장로교회, 삼일장로교회, 셀렘한인교회, 소망한인포틀랜드장로교회, 시온장로교회, 에덴장로교회,열방교회, 오레곤동산장로교회, 오레곤밷엘장로교회, 오레곤 선교교회, 온누리 성결교회, 유진중앙장로교회, 유진한인연합교회,임마누엘장로교회, 제일침례교회, 코발리스 장로교회, 포트랜드중앙교회, 포트랜드영락교회, 포틀랜드성결교회, 포틀랜드온누리교회, 포트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등 25개 교회가 있다.

y11 지선묵 목사, 오형석 목사, 전원식 목사, 최철우 목사 (연합 예배 참석 교회 목회자들) (2)

y12 박옥선 집사, 김경자 집사 (연합예배 안내자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