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보건 당국은 지난 4월 20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 된 사례가 1,956 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 수는 75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 웹 사이트에 발표 된 수치에 따르면, 2 월 28 일 주정부가 첫 번째 확진자를 확인한 이후 40,000 명 이상의 오레곤인들이 확진 테스트를 받았다.

보건 당국자들은 최신 수치는 코로나 바이러스 안정기를 반영하고 있지만, 현재 주에서 7,600 명 이상의  COVID-19 감염이 있을 수 있으며, 제한된 테스트로 인해 1/4 미만이 발견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레곤의 36 개 카운티 중 베이커, 길 리암,하니, 레이크 및 휠러라5 개 카운티는 사례가 기록되지 않은 카운티로 모두 주 중부와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34,000 명에 불과하다.

 알려진 사례 중 확진자 932 명 (48 %)이 50 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333명(17 %)은 70 세 이상이다. 또한 사망자들은 41 세에서 98 세 사이였으며 평균 나이는 78 세이다.

주 공무원에 따르면,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중 최소 39 명이 오레곤주의 노인 요양소와 관련된 사람들이었다고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약 781,000 명의 미국인이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워싱턴주는 전체 사망자가 700명에 육박했고  확진자는 1만2,28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출처: 지난 4월14일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규제 완화를 위한 기초 방안을 발표했다.하지만 명확한 날짜는 제시하지 못했다.Oreg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