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서광일 목사 다음세대 영적 부흥 위해 노력

설립예배는 128  오후 430

“믿지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상처입은 자들에게 힐링을”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영혼구원’ 의 사명으로 오레곤 하남교회가 윌슨빌에 개척되었다.

담임 서광일 목사(사진.Kristopher Seo)는 “오레곤 하남교회는 낮은 울타리 교회로 이민 사회의 지치고 상한 영혼들을 돌보며 현세대의 영혼의 갈급함을 채우는 교회로 부흥의 확신속에 설립했다.” 고 밝혔다.

첫인상이 훈남인 서 목사는 85년생으로 현재 오레곤 밴쿠버 교계에서 가장 젊은 목회자다.

서 목사는 2001년 미국 LA로 이민, 하이스쿨과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거친 후 2012년 한국의 총신대 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이후 경기도 하남교회서 EM 및 청소년 사역을 시작으로 목회 비서로, 또한 하남교회 재단 써니힐 크리스찬 스쿨 인터내셔날 디렉터로8년동안 사역했다.

이민 1세대와 2세대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1.5세대와 2세대가 함께 신앙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가교 (Bridge) 역할을 담당하는 사역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하는 서 목사는 기존 교회와는 다를것이라고 강조한다.

새 이민자들은 줄고 성장한 자녀들은 부모세대와 함께 했던 한인교회로 돌아가지 않는 현실에서 ‘오레곤 하남교회’ 서광일 목사의 비젼은 설득력이 있다.

한국의 하남교회서 영적인 훈련과 행정적인 훈련을 잘 받고 귀환한 서 목사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회로 존재감 확실한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다음 세대의 영적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레곤하남교회 설립예배는12월 8일 오후 4시 30분 (주소:27960 SW Canyon Creek Rd, Wilsonville, OR 97070) 에 있을 예정이다. 문의: 818-809-8225 / 503-714-8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