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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가 경제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결국 보건당국이 우려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6 보건부는 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 1,087명이 발생, 팬데믹 사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도 11명이나 나왔다.

이로서 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6,985 그리고 사망자는 1,370명으로 각각 늘었다.

지난 2 신규 확진자 716명이 발생해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불과 나흘만에 천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해 주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추가로 62명이 코로나19 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지금까지 입원환자는 4,544명에 달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주내에서 모두 629,25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5.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워싱턴대학(UW) 시애틀 캠퍼스 사교클럽을 이용한 학생들 가운데 이미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계심이 느슨한 젊은이들 사이에 코로나19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기사출처: 조이시애틀(joy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