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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2명이 새로 발생하고 17명이 사망했다고 주 보건부가 15일 밝혔다.

주의 팬데믹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3,046명 그리고 누적 사망자는 1,42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73만3,886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5.9%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률이 점차 높아지는 양상이다.

킹카운티의 코로나19 환자는 1만2,325명, 사망자는 630명으로 늘어나 주 전체 사망자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15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4만명을 넘어섰다. 새 확산지인 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 주에서만 하루에 1만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기사출처: 조이시애틀(joy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