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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워싱턴주에서 무려 1,4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4명이 사망했다고 주 보건부(DOH)가 밝혔다.

토요일인 11일 전산 장애로 코로나19 상황을 집계하지 못했던 보건부에 따르면 이로서 주의 확진자는 4만656명 그리고 사망자는 1,43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금까지 워싱턴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증상자는 총 68만6,005명이며 이가운데 5.9%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률은 직전 주(5.2%)보다 다소 높아졌다.

사망자는 집중돼 있는 킹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866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637명에 달했다. 

한편 미국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산지로 떠오른 플로리다주에서는 12일 하루 새 1만5천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며 기록을 세웠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30만2,194명, 사망자 수를 13만5,174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기사출처: 조이시애틀(joy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