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2차정기이사회

오레곤한인회  2018년 2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10일 한인회관서 개최되었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된 이사회는 이미애 사무총장의 인원보고(8명참석)후 개회를 선언했다. 오정방 이사장은 “ 2018년 지난 3개월도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강대호 한인회장은 “한국방문 중 많은것을 배웠다.” 말문을 열며, 앞으로 남은 한인회 행사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한다.”고 인삿말을 하고 이전 이사회서 수정 보완을 요청한 재무보고를 한인회 재무를 대신해  보고했다.

오레곤한인회는 5월21일 있을 오레곤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예년과 같이 랜덤팜(Langdon Farm) 에서 개최하며 참가인원을 40명 기준으로 예약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미리 받는 방법도 고려중에 있으며, 크레딧 카드로도 지불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쟁 기념재단 이사인 제니 김 부회장은 “올해 6.25행사는 참전 용사들이 연로하셔서  간단하게 치러질 것 같다.”말하고 한인회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한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  문화교실 봄학기 수업은 기타반과 스마트폰 사용법 클래스가 오픈되며 추후 형편대로 추가 반을 고려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사 및 회원들에는 문화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무와 책임 관련  레귤레이션(Release of Liability) 서명을 받을것이며, 이에 필요한 법적인 자세한  내용은 새로 한인회 이사로 영입된 김대니 변호사가 확인해서 보완해 줄것을 당부했다.

기타 안건으로 지승희 이사는 “ 5월 19일 (토) Chinese Garden에서  한중일 3개국 문화행사와  4월 28일 유진 UO ‘코리아 나이트’행사에 참석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명용 이사는 “지난 순회영사 업무에 한인150명이 왔으며 총 231건의 영사 업무가 이뤄졌다,”며 오레곤 순회 영사 횟수를 늘려달라고 시애틀 총영사관에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는 6월6일 양무진 교수를 모시고 통일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장소는 결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정방 이사장은  “오늘 적극적인 의견에 감사드린다.” 는 말을 끝으로 오후7시25분 오레곤 한인회 2차 정기이사회는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