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4주년 기념및 8 리더쉽컨퍼런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국제결혼한인여성들의 미주네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제8회 리더쉽 컨퍼런스를 버지니아 주에서 개최했다.

4월13일부터 15일까지 메리엇호텔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실비아 패튼을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인준했다.

14주년 기념만찬에는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하여  쳅 피터슨 주 상원의원, 비비안 왓츠, 마크 김, 마크장, 주하원의원, 이 참석하여 축사했고, 랄프 노텀 버지니아 주지사는 헬렌장 전회장과 킴 마리나 2세들의 모임 회장에게 표창장 을 보내왔다.

컨퍼런스에서는 각지회 사례발표와 강의,  각지회의 연대방안과 앞으로 2세들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미여성회의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성공적으로 완성할수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또한 연방의사당 방문, 워싱턴DC의 벚꽃축제를 관람 등 친목과 네트워킹 기회도 만들었다.

KAWAUSA는 미 주류사회 각계 각층에서 봉사와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국제 결혼 여성 단체들의 연합체로, 주류 사회와 의 가교 역활을 활성화 하고, 미국내 국제결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004년 6월 23일에 결성  되었다.

2005년 한국에서 제1회‘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개최하고 2006년 제2회 세계대회에서  World-KIMWA(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를  발족시키는데 구심점 역활을 하였으며 그후부터는 월드킴와에서 세계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실비아 팰튼 회장은 “우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미주내 국제결혼여성들의 위상을 높이 는 일과 여성들의 인권옹호에도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미주내에서 한미여성의 역활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2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쉽 컨퍼런스에는 미시건, 미네소타, 텍사스, 플로리다, 노스다코다, 라스베가스, 켄터키, 조지아, 유타, 알칸소,메릴랜드, 버지니아 12개주 4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