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사랑교회 창립8주년 기념 및 임성배 장로 장립 감사 예배

워싱턴주 밴쿠버 사랑교회(담임 전원식목사)는 지난 6일 임성배 장로 장립 및 임명순 권사 취임 예배를 드렸다. 교회 창립 8주년 기념해서 드린 임직 예배에는 임용근 전 오레곤주 상원의원, 박서경 미주총연서북미연합회장을 비롯해 밴쿠버 및 포틀랜드 지역에서 약200여명이 참석해 임직을 축하했다.

전원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리차드박 장로의 기도, 사랑교회 성가대의 찬양, 우경철 목사의 설교, 강승수목사의 축사, 이은균 목사의 권면, 오레곤 장로찬양단의 축가, 신종식목사의 축도로 이루어졌다.

우경철 올림피아 사랑교회 목사는 “은사대로 섬기라” 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에서는 재능으로 섬기지만, 교회에서는 은사로 섬긴다며,  하나님의 은사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우 목사는 7가지 은사에는 예언의 은사, 섬기는 은사, 가르치는 은사, 권면하는 은사, 구제하는 은사, 다스리는 은사, 긍휼을 베푸는 은사등이 있다며, 각 사람에게 주시는 은사는 사랑 가운데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만 사용 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하나님의 교회에서, 모세처럼 충성스러운 종으로 하나님을 섬길것을 권면했다.

임직을 받는 임성배 장로와 임명순 권사를 위해 강승수 오레곤밴쿠버교회연합회장이 축도를, 이은균 오레곤밴쿠버목사회장이 권면을 했으며, 오레곤장로찬양단 (단장 한영수)이 김석두장로 지휘와 이정아 집사의 반주자로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를 찬양하며, 임직예배를 축하했다.

이날 장로 장립 및 권사 취임 예배에서 전원식 목사는 임성배 장로에게 장로 가운을 입혀 주었으며, 임성배 장로와 임명순 권사에게 임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하는 임성배 장로는밴쿠버한인회 30대. 34대 회장과  36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밴쿠버한인회 회장으로 취임 하는등 사회적으로 헌신하는 봉사 할동을 하고 있으며, 신앙 생활에도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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