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애틀 협의회에 속해 있는 오레곤이 제16기부터 포틀랜드 지회로 새롭게 출범을 알리며 평화통일을 위한 해외 자문위원들의 발전적인 기여를 다짐했다.

9월12일 뉴서울가든에서 열린 포틀랜드지회 출범식에는  시애틀협의회 이수잔회장을 비롯 이준우간사 등 6명과 오레곤 자문위원19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 유척상 회장은”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북한과의 균형있는 접근과 진화하는 대북정책,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추진 원칙으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지역 여론 수렴과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그리고 주민의 합의 도출”이 민주평통 기능임을 설명하고, 포틀랜드 지회는 “ 차세대 육성및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좋은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것”을 활동방향으로 세웠다고 말했다.

시애틀 협의회 이수잔 회장은 축사를 통해 “ 포틀랜드 지회 출범을 축하하며 ,  이 지역 차세대들에게  평화통일을 인식시키고 알릴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했던 케이정 은 11월(7,8,9일) 벨뷰에서 있을  미주여성 컨퍼런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며 오레곤에서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11월  오레곤교민사회를 대상으로 ‘통일강연회’를 첫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포틀랜드 지회는  토론회,학술대회와 간담회도 계획하고있다.

민주평통 오레곤 자문위원은  유척상(회장)김영민,김헌수,김성주,김영광,김제니,김익신,강대호,라상희,박재옥,오정방,음호영,임국진,이종화,유혜린, 지승희, 호광우,황철,홍선식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