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밴쿠버지역에서 추석 명절 잔치를 개최해온 밴쿠버 기둥교회(담임 최철우 목사)는 지난 18일 밴쿠버 및 오레곤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석 한마음 명절잔치를 개최했다.

약150여명의 동포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된 추석 한마음 예배는 고성민 목사의 찬양 인도,양이금 장로의 성경 봉독, 오광석 목사의 기도, 최철우 목사의 설교,신종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철우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것에 감사하라, 모든것에 감사하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영생의 복을 주시고 구원의 복을 주신다” 며, 하나님 안에서 늘 건강과 평안을 누리며, 영적으로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명절 때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자 추석 잔치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2부순서  음악회에서는 할레루야 합창단 (지휘 고신녀 권사)의 “매일 주만 섬기리” 합창에 이어 요셉 어린이학교 학생들이 “만약 내가 나비라면”을 율동과 함께 불렀으며,다이엘 스쿨 학생들은 연극 심청전을 공연했다.

이날 기둥교회는 여선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찬과 함께 추석 선물도 준비하며 많은 정성을 쏱았다.

%ec%b5%9c%ec%b2%a0%ec%9a%b0-%eb%aa%a9%ec%82%ac

%ed%95%9c%ec%98%81%ec%88%98-%ec%9e%a5%eb%a1%9c-%ea%b9%80%ed%98%95%ea%b8%b8-%ec%9e%a5%eb%a1%9c-%ea%b0%95%ec%8a%b9%ec%88%98-%eb%aa%a9%ec%82%ac-%ec%8b%a0%ec%a2%85%ec%8b%9d-%eb%aa%a9%ec%82%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