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지회장 송의석-

그동안 미주 월남참전 전우회는 어려운 고비와 시련을 극복하고 이제 거듭나서
우리 미주전우들의 통합과 단결을 온천하에 과시하며 우리의 숙원인 과업과 권리를
“정정당당 하게 만천하에 천명하는바 입니다.”

이번 미주총연회장 입후보자는 미주 서북미시애틀 홍종태 전우와 남가주 LA 의 박인곤 전우 두분이 출사표를 던져 멋진 한판승부 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두분 모두 훌륭하신 지.용.덕.을 갖춘 명장이며 백중지세.난형난제 라 할수 있으며
숨막히는 용쟁호투 의 대결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올바른 총선을 하겠다는 초지일관 집행부 정근화 운영위원장과,
보다 한치의 빈틈이 없이 엄격한 공명정대한 기치를 든 손영원 선거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 김삼남 전우의 각오가 새롭습니다.

본 총선을 빛내주기 위하여 참관인으로 오시는 귀빈 워싱톤주 의 우리 참전전우들의 우상
신호범 상원의원, 시애틀 총영사님(스케줄 따라 참석 예정).

특히 멀리 13개 주에서 비행기로 오시는 월남전우회 지회장님들과 대의원 전우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두 총연회장 입후보자의 중간 지점인 오레곤주 본인(송의석 지회장) 자택 정원에서
2013년 7월 11일 오후 3시(시간변경 조정가능) 총회 및 총연회장 선거를 실시합니다.

사실 이번 총선 모임은 서울시청 앞에서 모이는 규모가 아닌 미주동서 를 가로 지르는 3시간 시차가 나며, 비행기로 무려 5시간30분이 소요되는 거대한 초강대국 미국 각 주에서 지회장 과  선거 대의원들이 시간과 사업을 희생하며 함께 모이는 황금 보다 값진 모임이며, 이러한 조직과 노고의 값진 댓가는 우리 문성호 동지의 피땀어린 열과 성으로 맺어진 숨은노력 의 소산인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바 입니다.

공사다망 하셔서 이번 총선에 부득히 참석 못하시는 전우 여러분!!

이제 의심과 시기 반목 증오는 그만 버리시고…
따듯한 형제같은 전우애로 감싸고 포용합시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길 길동무 로서 동반자 처럼 우리 함께 가십시다.!

비방 보다는 격려를…
의심 보다는 믿음 으로
증오 보다는 칭찬을…
야유 보다 는
큰 박수를 보냅시다.!

우리의 만남은 기쁨의 만남이 어야 하고
우리의 만남은 행복의 만남이 어야 하며
우리의 만남은 감사의 만남이 어야 합니다.

우리 전우들의 소중한 인연 이기에
천재일우 의 이번 총선의 성공과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단결!
화합!
통합!
그리고 충성!!!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