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보배씨 유가족 고인의 숭고한 뜻 받들어
센 빈센트 병원에서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한 고 김보배(ChristineKim, 39)씨의 소식에 오레곤 한인사회는 안타까워했다. 고인은 지난 8월30일 급작스런 통증과 의식저하로 센 빈센트 병원으로 이송됐다. 원인은 출산(셋째) 과정에서 발생했던 내부 출혈로 인하여 치료를 받던 중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평소 고인의 성품과 선행을 고려한 가족들은 고심끝에 장기기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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