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실시된 건강 박람회에서  1200명이 무료건강검진을 받았다.

아시안 보건복지센터가 주최한 12회 아시안커뮤니티 건강박람회는 OHSU 의과 대학생들과 간호 대학생,Pacific 안과 대학생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포틀랜드 센터에서 이뤄진 무료건강검진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안과, 치과, 여성과, 정신건강 이외에 콜레스테롤 테스트와 파상풍, B형간염,독감 예방접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하지만 당일 무료 건강 검진 혜택을 받은 한인은 타 커뮤니티와 비교해 저조해 한인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것 같아 아쉬움이 컸다.

아세아 보건 복지센터는 매년 열리는 무료건강검진 뿐 아니라 매주 비버튼과 포틀랜드 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중년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김젬마 정신건강 복지사,박마리아(한인 프로그램 Coordinator),이명주 ,김재인,김지니 등 한인 직원들을 상주 시켜 한인들의 편의를 도와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