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여럿이 함께 노래한다면 기쁨은 두배가 될것이다. 하지만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함께 부른다고 해서 최고의 작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실력차이가 있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서로 조화를 이루면 탁월한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이가 바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지휘자이다.

감사와 노래의 계절 각교회 성가대와 반주자들을 위한 음악 세미나가 에덴교회 초청으로 22일,23일 그리고 26일 열린다.

세미나를 진행할 이준원 교수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관에서 각각 지휘와 합창과 현악지휘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현재는 청주 서원대학교 명예교수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교회 성가대뿐 아니라 합창과 지휘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은 참석할 수 있다. 문의:  971-409-9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