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업체로 잘 알려진 “싸인 앤 프린트”는 최근 워싱턴 스퀘어 부근에서 한인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비버튼-힐즈데일의  Diamond Plaza(코리아나식당옆) 로 이전하였다.

‘싸인 앤 프린트’는 모든 비즈니스에 필요한 전기싸인, 행사 현수막 제작과 명함, 포스터, 초청장 인쇄, 등 각종 광고와 관련된 품목들을 제작해 주는 업체로서, 1989년에 개업한 이후  25년 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성실하게 봉사해온 이 분야의 대표적 업체이다.

그동안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한‘싸인 앤 프린트’는 현대식 첨단 장비를 갖추고, One Stop Graphic Center 로서 주류 사회에서도 인정 받는 업체로 발전했다.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아름답고 눈에 잘띄도록 디자인전문가가 제작 하는것이‘싸인 앤 프린트’의 장점이다.

박기봉 대표는 “변함없이 오레곤 교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을뿐만 아니라, Tri Met, Oregon Zoo, Multnomah County, PGE 와 같은정부기관 및 Subway, Burger King, 등 유명 프랜차이즈들을 단골 고객으로 가지고 있어서 최근의 미국 경제위기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새로 이전한 장소에서 더욱 성실하게 교민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싸인 앤 프린트’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