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교회연합회 신년감사예배
2016년 오레곤밴쿠버 교회연합회 (사진.회장 강승수 목사) 신년 감사예배가 강서지역과 강동,밴쿠버 지역 두곳에서 개최되었다. 강서지역은 지난1월24일, 에덴장로교회(담임 원정훈 목사)에서, 강동,밴쿠버 지역은 2월6일 계지영 목사(오레곤 은퇴 목사회 회장)를 강사로 모시고 밴쿠버한인인장로교회 (담임 지선묵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선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 감사 예배는 백동인 목사의 기도, 최철우 목사의 성경 봉독, 오레곤 장로찬양단의 찬양과 오레곤밴쿠버 목사회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다.
계지영 목사는 ‘세상에 감동을 주는 크리스찬’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는데 사도 바울의 예를 들며, “ 하나님의 일꾼된 우리는 나를 높이려는 마음을 내려 놓고, 예수님을 섬기듯 낮은자의 모습으로 이웃을 섬길때, 그리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 모습을 보여줄때 세상에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
계 목사는 세상이 기독교인들 바라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이웃을 향한 헌신과 수고와 땀 흘림으로 섬김이 있어야 하며, 세상의 평화를 만드는 일에 기독교인이 앞장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성도들이 감사와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강승수 오레곤밴쿠버 교회연합회장은 신학 교육 세미나, 부활절연합예배, 통곡기도회, 선교 전도세미나, 가을 부흥성회, 청소년집회, 연합성가제 실시등의 2016년 연합회 일정을 발표하며 오레곤,밴쿠버 지역이 더욱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곳이 되기를 축원했다. 이날 예배는 신종식 목사의 축도로 마치고, 참석자들은 밴쿠버한인장로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로 성도간의 교제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