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관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 등록 신청을 위해 3월18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등록이 3월 10일부터 선거일 전 40일까지 진행된다.  ※ 선거일은 대통령권한대행자가 선거일전 50일까지 공고 예정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신고·신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면(공관방문·순회접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신청은 웹사이트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사이트 접속 후 주민등록을 한 재외국민은 국외부재자를,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하지 않은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인을 선택한 후 이메일을 입력하고 유효성 인증 버튼을 클릭하면,자신이 기재한 이메일에서 신고·신청사이트로 접속하여 여권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고 유권자등록을 할 수 있어 인증절차도 간단하다.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이용한 신청은 중앙선관위 재외선거홈페이지(ok.nec.go.kr)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상정보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 주소(ovseattle@mofa.go.kr) 또는 시애틀 총영사관(시애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으로 보내면 된다.( ※ 전자우편을 통한 신고·신청은 본인명의의 전자우편 주소로 하여야 함.)

서면을 통한 접수는 시애틀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순회영사 등 관할구역을 순회하는 공관직원에게 신고·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재외선거의 유권자등록 신고·신청은 반드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소지한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 등을 미리 확인해야한다.

한편, 시애틀총영사관은 3월 13일까지 500여건의 유권자등록 신고·신청이 접수되었는데,신고·신청기간이 짧아진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