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총 영사관은 지난 10월 20일 오레곤 한인 회관에 있는 오레곤 통합한국학교 에서 학생들에게 ‘독도, 동해에 관한 교육과 골든벨 퀴즈 대회’를 진행했다.

영사관의 오유진 행정 직원이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우리 땅 독도의 지리적 정치적 역사적인 기록을 살펴보고, 독도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다양한 영상으로 재미있게 진행한 후, 전체 학생을 데리고 골든 벨 퀴즈 대회를 시작했다.

행사 후에는 박경식 부총영사가 독도 기념 펜, 머그, 바인더 등 다양한 상품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특별히 박 부영사는 멀리 캔비에서 오는 외국인 학생들을 격려하며 특별 선물을 주기도 했다.

오레곤 통합한국학교는 지난 해부터 시애틀 총 영사관과 평화 통일 자문 위원회 오레곤 지부가 후원하고 오레곤 한인회가  주최한 사진전과 독도 글짓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꾸준히 독도 교육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