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통합 한국학교는 시애틀 총 영사관 후원으로 ‘역사 체험 박물관’을 개최한다.
호선희 교장은 “지난 9월 6, 13일은 한국학교 학생 (213명)에게 오픈되었고, 돌아오는 10월 7일에는 선착순 80명에 한해서 오픈할 예정이며, 미리 등록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취지는 외부 학생 및 성인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주는것이며 입양아 협회와 캔비 중학교의 한국어 클래스 학생들에게도 공지했다고 했다.

호 교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교육 하기 위해 올 해는 고구려, 내년에는 백제, 다음에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근대 한국사, 미주 한인역사 순으로 주제를 정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려 편은 다음과 같은 네개의 파트로 나뉘어서 진행 되는데1)고구려 벽화 체험. 2)고구려 건국 신화 – 주몽. 3)역사상 최대의 영토를 확보했던 광개토 대왕. 4) 고구려 식문화 체험 이다.

이날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한국의 전통 물건들을 박물관처럼 전시하고 둘러 보게도 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503.577.2875
등록 oregonkoreanschool@gmail.com
등록비 : 무료
행사일 : 2017년 10월 7일 (토) 11 – 1 PM.
등록 마감 : 2017년 9월 30일

등록은 선착순이며, 참가자의 나이를 알려 주셔야 합니다. (패스포드 및 교육안 그리고 체험 활동을 연령에 맞춰 두가지로 제작 및 준비해야 하고, 그룹을 나누어야 해서 미리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고구려포스터_국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