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총영사유영만‧김대형‧한혜숙씨에 전달

민주평통 자문회의 포틀랜드지회(지회장 김헌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비버튼 베니하나 도쿄 레스토랑에서 이형종 시애틀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3명의 추가 자문위원 전수식을 가졌다.

이 총영사는 새로 위촉된 김대형(변호사), 한혜숙(첼리스트), 유영만(그로서리연합회 회장)씨 등 3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유영만 자문위원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인인 유지영씨가 대리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첫 단추를 잘끼고 성공적인 합의 결과를 발표해 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평통 자문위원을 맡은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니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용근 고문과 임영희 위원 부부를 포함해 김헌수 지회장한인회 강대호 회장과 오정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을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