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이해진 신임회장 부부(중간), Jaime Herrera ]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회장 양창모)  제42대 한인회장에 이해진(Haechin Darnel) 이사가 추대 되었다.

밴쿠버 한인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흥복)는 지난 주 회장 출마자가 공석인  관계로 양창모 회장, 한경수이사장, 이흥복 선관위원장, 안무실 회관건립위원장, 김지혜 밴쿠버 통합 한국학교장등으로 회장 추대위를 구성하고  비대면 회의를 거쳐  이해진 이사를 차기 밴쿠버 한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해진 차기회장(사진)은  밴쿠버 아시안문화터 회장을 역임하며 다민족으로 구성된 문화공연등을 펼쳐 왔으며, 2021년도에는 팬데믹으로 활동이 어려운 시니어들을 위해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주에는 한국 사위 주지사로 유명한 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와  Jaime Herrera 미연방 하원의원이 참석하는 밴쿠버 Private Dinner Party에 남편과 참석하여 공공외교가 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8일에 개최된 밴쿠버한인회 정기총회에서 42대 한인회장으로 인준 받은 이혜진 신임회장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 활동과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센타 활성화 그리고 주류사회와의 공고한 유대 관계를 통해 밴쿠버한인회를 더욱 발전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