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노인회 이사장-오레곤저널 자료사진>

오레곤 한미노인회 신임회장으로 김대환 이사장(사진)이 선출되었다.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오전 11시30분 한인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결산보고와 금년도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사무총장 신종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오레곤 목사회 회장인 김길훈 목사(예닮교회담임)의 개회기도와 국민의례에 이어 권태미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권 회장은 “임기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성원해준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새 회장단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안건토의에서는 호광우 감사로부터 감사보고를 받고 신종식 사무총장으로부터 노인회가 추진한 사업결산보고를 받았다. 

 이어 권희수 선거관리위원장이 차기 회장에 김대환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발표하여 만장일치로 박수를 받아 인준했다. 

 신임 김대환 회장은 오랫동안 오레곤 한미노인회를 이끌어 왔으며 예닮교회 장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