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레곤-밴쿠버 교회연합회 주최
강동, 강서, 강북, 유진 등 4개 지역서

오레곤-밴쿠버 한인교회연합회(회장 백동인 목사)가 주최한2019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21일 새벽 6시 강동, 강서, 강북 등 오레곤주 3개 지역과 유진에서 각각 은혜롭게 개최됐다.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외 이웃들을 위한 특별 기도로 진행된 올해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에는 600여 성도들이 참석해 찬양과 기도로 하나되어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서지역은 안형일 목사가 시무하는 중앙교회에서 개최되었으며 목사회 회장인 구자민 목사로부터 ‘예수님은 살아나셨다’라는 말씀선포가 있었다.

또 온누리성결교회 담임목사인 강재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강동지역 예배에서는 시온장로교회 남궁진 목사가 로마서 6:5절의 말씀으로 ‘십자가와 부활로 연합된 우리’라는 설교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남궁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십자가의 터전이 교회요, 교회의 터전이 십자가”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찾아 오셨다” 면서 “우리 믿는 자의 삶속에서 부활의 역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설교했다.

강북지역은 지선묵 목사가 시무하는 밴쿠버 한인장로교회에서 제일침례교회 한승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지 목사가 ‘부활과 생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유진지역에선 전병두 목사가 시무하는 유진 중앙교회에서 찬양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전 목사의 말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