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시애틀총영사관 내 코로나19 의심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5월11일(월)부터 최소운영(민원창구 1개)에서 축소운영(민원창구 2개)으로 변경 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안내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시애틀총영사관 관할지 내,코로나 바이러스19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감안해 민원인의 위생 보건 및 안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민원실 방문 전에 필히 체온을 측정하여 고열(체온 섭씨 37.5도(화씨 99.5도)인 경우 고열로 간주)혹은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인후통, 근육통 등) 민원실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총영사관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층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모든 내방객의 발열상태를 점검과 마스크,위생장갑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애틀총영사관은 관할지역내 코로나19 상황과 연방·주정부 대응을 예의주시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영사민원 서비스를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