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례 만찬 350여명 참석

아시안 보건복지센터가 주최한 2018  연례 기금모금 만찬이 18일 오후 6시 포틀랜드 82가 포스터 로드에 새로 건립된 신사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미 주류사회 정치인과 기업인 그리고 아시안 지도자 350여명을 초청해  5만7,000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35주년을 맞이하며 자체 건물에서 행사를 준비한 아시안보건복지센터는 차이니스 센터로 시작해서  현재는 오레곤 아시안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 발전해 왔다.

이날 행사에선 제프 머클리 오레곤주 연방 상원의원의 축하 메시지와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에릭 스제토 이사장,홀든영 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쿠트 슈레더 주 상원의원과 세론 메이란 멀트노마 카운티 커미셔너의 축사가 있었다.
그동안 아시안 보건 복지 센터는 건강박람회,건강 세미나, 무료 점심 서비스 등으로  아시안들의 건강복지의 질을 높혀왔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와 미국 문화 사이에 다리가 되어서 보다 조화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있다.

포틀랜드,비버튼,다운타운 3곳 센터에서는 김 젬마, 김인자, 박마리아,안진숙씨 등 8명이 근무하며 한인 노인들의 메디케이드 신규가입 및 갱신,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오레곤 한인들을 돕고있다.

이날  한인커뮤니티에서는 권희수 한미노인회장, 민주평통 포틀랜드 김헌수 지회장, 오정방  한인회 이사장, 김병직 전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홀든영

직원2

직원1(웹)

한인인사(김헌수,오정방,김병직,권희수)웹

참석자(웹)

만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