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상공회 정기 이사회

오레곤 한인 상공회는 지난 3월17일 2018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공회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장규혁 상공회장은 사업계획 보고 발표를 통해 “여러가지 이유로 상공회의 활동이 뜸했었다.”며 “올 한해는 요식협회 발족과 리더십 세미나를 상공회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 각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이 서로 협력하면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회원들이 협력하면 구매하는 재료는 적게는 수백만불에서 천만불대를 능가할것”이라고 강조하며 대량 구매로 인한 혜택은 회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H마트 측과 만나 요건이 충족되면 딜리버리가 가능성에 대해서도  타진하겠다.”며 한인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레곤요식협회 발족 위원장엔 김영우(소공동 순두부) 상공회 부이사장을 천거하며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생각보다 일찍 끝난 상공회 이사회는 총8명이 참석했으며, 오종호 사무총장의 2018년 예산안 비준 보고와 통과를 끝으로 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