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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재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사망자가 1,061명으로 늘었다고 주 보건부가 밝혔다.

주의 코로나19 확진자도 지난 이틀간 543명이 늘어난 1만9,828명을 기록, 2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틀새 발생한 환자수로는 5월초 이후 가장 많다.

주내 39개 카운티 가운데 24개 카운티에서 적어도 한명 이상 사망자가 나왔다.

킹카운티 사망자는 547명으로 주 전체 희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어 스노호미시카운티 135명, 야키마카운티 87명, 피어스카운티 70명, 벤튼카운티 59명 그리고 왓컴카운티는 36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가 전체 사망자의 10%를 차지했고 60-70대는 38% 그리고 80대 이상이 52%로 가장 많다.

조이시애틀(www.joy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