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자선음악회 (Benefit Concert)가  지난20일 오레곤 선교교회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레곤 여선교회 연합회가 주최하고 오레곤 벤쿠버 한인교회연합회( 회장 안형일)가 후원한 자선음악회는 무궁화합창단, ViVoce Portland Revels’ Ensemble, 소프라노,피아노, 클라리넷. 피아노트리오, 첼로앙상블 등이 출연했다.

아카펠라중창단 ViVoce Portland  Revels Women’s Ensemble(지휘 Jamie Lynn Webster)는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If ye love Me’ 외 2곡을 선보였다.

또한 7명이 함께 연주한 첼로앙상블  ‘Nella Fantasi’ ,와 Jen Lee의소프라노( 반주이정아)’Art is Calling for me from the Enchantress’ 등은  더욱 성숙된 선율과 노래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지난 16회 동안 자선음악회를 기획한 정정희 권사는”음악회에 출연한 모든 연주자들의 수준이 높다”고 소개하고 “행사를 후원하고 격려해 주신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본 음악회를 통하여 지역 한인 음악인들과 어린 꿈나무들이 소개되고 배출되어 보람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자선음악회를 통해 얻어진 수입 전액은 선교사 지원에 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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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