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밴쿠버 장로회는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고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오레곤 한인회 김성주 회장에 모금을전달했다.

지난 6월21일 장로회 박재도, 김송현 장로가 장로회를 대표하여 1천불을  기탁함으로 그간 오레곤 한인회가 캠페인을 벌려 모금한 성금을 합친총액 2천불은 영사관과 협의해 지정된 안전한곳에 보낼 계획이라고 김성주 한인회장은 밝혔다.

박재도 장로는“작은 정성 이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날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도 장로, 김성주 한인회장,김송현 장로(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