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총영사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어려운 가운데 오레곤 6.25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권희수)에 마스크(KF94) 200매를 오레곤 한인회(회장 오정방)를 통해 전달했다.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권희수 회장은 지난 6월19일 비버튼에 위치한 G마트에서 회원 15명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80세 이상 된 분들이 모이게 된 것은 마스크 때문만이 아니라 6.25의 참된 뜻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권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올해 6.25 70주년 기념 행사가 7월 27일로 미뤄진 것에 대한 아쉬움과 또한 70주년을 상기시키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애틀 총영사관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