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회 2018 정기 이사회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회장 한경수)가 지난 28일 오후 윤태진 회계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임성배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신태화 부회장, 양창모 부회장등 임원진을 인준하고, 신필호 전회장과 이훈 이사를 감사로 선임하는등 임원진과 이사진 구성을 마치고 무술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한경수 신임 회장은 “제 38대 한인회는 동포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 주류사회의 문화와 함께하며 한인회를 이끌어 나갈것”이라 말하고 부족한 부분은 임원 이사들의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또한 2월 24일 개최되는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후원의 밤, 어버이날 행사,한인회관 마련 골프대회, 광복절 행사, 한미 만남의밤 행사, 지역사회 경찰서 감사의날, 차세대 콘서트,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세미나, 지역사회 봉사활동, 정기총회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른 공경과, 주류사회와의 교류 활성화, 한글 경시대회를 통해 한국 문화 교육 발전 등 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 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