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급성폐렴으로 하늘나라로

오레곤한미노인회 이사인 김학수씨(사진)가 9일새벽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7세. 

급성폐렴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인은 온누리성결교회 에벤에셀 목장 목원으로서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40년 이상 포틀랜드에 거주하면서 한인회와 노인회에 각별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고. 항시 밝은 미소로 동포들을 따뜻하게 품어 준 어른으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온 올드타이머이다.

고인의 환송예배는 3월18일(수)12시 링컨메모리얼(Lincoln Memorial Park &Funeral Home)서 강재원 목사의 집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자씨와  2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