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맥문학 북미주 지회(지회장 강경식시인. 사진)가 제13회 특집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15주년을 맞이하는 오레곤 한맥문학 북미주 지회는 지난 15일(수) 차이나 제이드에 20명이 모여 자축했다.

강 경 식 지회장(시인)은 특집사에서 “공사다망 하신 중에도 찾아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모든 분들의 가슴에 와 닿는 한 편의 작품을 낳는데 부단히 노력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책에 실린 시, 동시, 수필등을 직접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축하했다.

이날 강경식 회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맥문학 북미주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과 감사함을 전한다”며 본국 한맥문학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감사패를 오레곤저널 백미영 대표에게 증정했다.

한맥문학회는 월례회로 모이는데 창작시간 에는 강 경 식 시인이  시, 소설, 시조, 동시, 수필 등 장르별로 창작이론 습득 및 습작을 통해 작품의 질적 향상과 작품활동을 강화하여 한국문단 등단은 물론 문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