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보건복지센터는 31차 기금모금 오찬과 만찬에서  5만불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난 10월16일, SE 82가 HK 카페에서 진행된 아시안 보건복지센터 기금모금은 점심과 저녁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찬은  주로지역사회 주민들이 많이 참석했으며, 만찬은 오레곤 상원의원(Jeff Markey),멀트노마 시장 (Deborah Kafoury)등 지역 정치인과 기업인들 총 6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오찬 모임에서는 중국,베트남등 각각의 커뮤니티에서 장기자랑을 선보였는데 , 한인사회는 어르신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이명주 사회복지사의 지휘에 맞춰 그동안 배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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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센터가 지향하는 목표와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 건강통합, 의료 서비스등 센터가 제공하는 전체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사용된다고 밝혔다.

아시안 보건복지센터는 지난 11년동안 건강박람회, 건강세미나 등으로 노인 복지의 질을 높혀왔으며 동시에 아시아 문화와 미국문화 사이에 다리가 되어서 보다 조화로운 사회를 구현 하는것을 미션으로 삼고있다.

중국 이민자 뿐 아니라 아시안까지 확대 봉사하는 아시안 보건복지센터는 김젬마사회복지사를 비롯 김제인,김지니,이명주씨등 한인 직원들도 상주시켜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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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노인회 이상설 회장, 김대환 이사장